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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Project

Final Project 회고

by Jackykim 2023. 6. 28.

최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DevOps 프로그램에서 배운 다양한 기술과 내용들을 사용하여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리눅스 시스템부터 GitHub, 데이터베이스, WAS 서버 구축, AWS 서비스, CI/CD 파이프라인, 컨테이너, Terraform 등을 배웠던 내용들을 신기하게 활용하고 다시 한 번 복습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시작부터 끝까지 팀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서로 도와주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매우 좋았고, 실무에서의 작업 방식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여 훌륭한 준비였습니다. 혼자 진행하는 것보다 팀원들과 상호 지원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흥미로웠으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쁨을 느꼈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각자의 능력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보완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팀원의 능력에 따라 할 수 있는 작업을 분담하여 어느 정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포기하고 싶은 우울한 감정이 들었지만...)

 

 

파이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잘 수행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른 팀원들은 잘하는데 나만 혼자서 기여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많은 내용들이 어렵고 기여를 많이 못했다고 느껴집니다.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 때 ERD 다이어그램을 작성하는 부분에서 Project 1과 유사하여 이해하기 쉬웠고, 진행 상황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작성하는 부분은 여전히 어렵고 구성 방법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왜 사용해야 하고,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을 복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WS 서비스에 대한 기능 및 서비스 지식이 부족하고, 이와 연관된 이론에 대해서도 추가로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큰 그림이나 흐름은 파악할 수 있지만, 세부 정보와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전 프로젝트보다 더 많이 알게 되었고, 팀원들과 함께 맡은 시스템을 어느 정도 구성하며 GitHub 액션 및 Terraform 코드도 함께 작성하고 수정했습니다

이번 파이널 프로젝트가 더 힘들었던 이유는 이전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코드나 정해진 아키텍처가 없어서였습니다. 방향성이나 구현 방법, 코드 작성 방법 등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아키텍처 및 시스템 구성에 문제가 있어 중간에 계속해서 변경과 수정을 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혼란이 생기고 왜 변경되었는지, 새로운 방식은 무엇인지 등의 세부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번에는 GitHub Kanban을 사용하여 현재 진행 중인 이슈나 업무들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데에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어떤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 진도 상황, 완료된 업무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하고 사용하기 쉬웠습니다. 또한, 이슈를 공유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 기록할 수 있어서 동일한 문제나 추후에 다시 확인할 때 유용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매우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Terraform이나 GitHub 액션을 코딩하는 것도 흥미로웠고, 잘 작동되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슈가 해결되지 않거나 문제를 찾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직도 배울 점이 많고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AWS 서비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며 추가적인 복습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큰 문제 없이 잘 마무리하고 완료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